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곱게 자란 자식(웹툰)/등장인물 (문단 편집) == 그 외 조연 == * '''황주사''' 산림주사로 32화에 등장. 주인 없는 산을 일본인들 몰래 자기 명의로 바꾸었다가 그 산에서 숯 굽는 사람이 안 나가려고 버티자, 순사를 동원하고 싶지만 일본인들 몰래 그 산을 자기 명의로 바꾼 것까지 들킬까 봐 박출세에게 부탁한다. 숯 굽는 사람을 나가게 해주면 자기가 소유한 땅 중에 노른자는 아니더라도 흰자는 되는 땅을 공유하겠다는 것이었다. [* 가족이나 지인이 없는 땅이나 산을 소유한 사람이 죽으면 윗사람들 몰래 자기 명의로 바꾸어버리는 산림주사의 이 수법은 일본만화 [[맨발의 겐]]에서도 나온다. 다만 맨발의 겐에서는 전쟁으로 죽은 사람들의 땅과 산을 자기 소유로 바꾸는 거지만 곱게 자란 자식에서는 일본인들 몰래 바꾸는 수법이었다.] 58화에 따르면 [[박계춘|개미똥구녕]]에게 집이 털렸다고 한다. 먹을 것만 싸그리 훔쳐갔다고 한다. 94화에 다시 등장. 고문으로 반 죽어가는 박출세를 추스리고 옷가지 등을 가져다 준다. 그리고 박출세는 황주사를 통해 고흥에 연락하여 박운세와 합류한다. 초반에는 합류 사실을 모르고 이전부터 원한이 있었던 마을 청년들에게 박출세 위치를 알려줬으나 그들이 박운세와 그 밑에 들어가게 된 거구의 부하에게 절벽 아래로 내던지는 것을 본 뒤 박출세의 지시에 따라 어거지로 도움을 주고 있다. 박계춘이 발견된 위치를 오오시마에게 알려주러 갔다가 박계춘에게 걸려 나무에 묶인 채 상황을 설명해줬다. 박계춘 일행의 무사를 빌었으나 빈말인지 진심인지는 불명, 이후 등장은 없으나 무사할 것으로 추정된다. 명대사로는 '''막말로 우리들이 나라를 팔아먹었다는 오명까지 뒤집어 써가면서 일본인들의 동창에서 죽어라 뛰어다니는 이유가 뭐겠어? 그게 다 우리 자식들만큼은 꽃밭길 걷게 하려는거 아닌가?''' * '''두드러기''' 본명은 나오지 않았다. 박운세 옆에 붙어다니는 녀석으로 정말 동그란 머리 형에 짤막한 체격, 정신지체를 앓고 있는 듯 하다. 일정 반경 안에 여성이 있으면 몸에 두드러기가 나는 이상한 체질로 박씨 형제의 취미(...)에 도움을 주는 녀석. 두드러기가 나면 "암컷...암컷이다..."[* 근데 개똥이는 여자로 안쳐준다(...)] 라고 중얼대면서 몸을 벅벅 긁는다. 더불어 박운세의 샌드백(...) 박운세가 기분이 나쁘다 싶으면 이 녀석을 가차없이 팬다. 두드러기 외에는 별다른 기능(?)이 없는 인물로 3부에서 생존이 확인되었으며 이후 마을 처녀들을 수탈하는 데 큰 일조를 한다. 악역이라고 볼 수도 있겠으나 박운세나 박서기,조시중 같은 인물들과 달리 딱히 악의가 있는 것은 아니고[* 앞의 세 인물과는 다르게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이다.] 그저 특이체질 때문에 이용당하는 것이므로 마냥 욕하기도 애매한 인물. 4부에서 박운세가 재등장하며 같이 등장하고 박운세가 고흥에서 만든 부하들에게 돌로 맞는[* 얼굴에 박계춘 수배서 그림이 그려진 포대기를 뒤집어 쓰고] 등의 여전히 샌드백 취급. 이후 산에서 수색 도중에 일본군이 투입되던 중에 특유의 감으로 박계춘이 온 것을 알고 가까운 나무 사이에 숨어 생존한다. 그 뒤 박계춘에 의해 죽어가던 박운세의 하반신에 죽창을 꽂았다. 그 모습을 발견한 일본군 발언에 의하면 대단한 원한이 있다고 묘사된다. 당연하지만 표현하지 못했을 뿐 울분이 상당했다. * '''청승댁''' 시집온지 반년만에 남편과 뱃속의 아이를 잃은 과부. 도깨비 아재와 그렇고 그런(?) 사이. 그러나 청승댁이 도깨비 아재가 여자애들을 숨기고 있다는 걸 신고해서 도깨비 아재는 살해당하고 개똥이는 끌려가고 간난이는 도망친다. 밀고 당시만 해도 독자들은 "간난이와 개똥이가 없으면 도깨비 아재와 편안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밀고한 것으로 추측해 안타까워하는 여론이 많았으나.. 76화에서 새 가락지를 끼고 혼수상태에 빠진 간난이를 몰래 숨겨두고 다시 신고하려는 모습에 평가가 완전히 뒤집히며 동정과 연민의 여론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그러나 간난이를 고발하고 간난이를 잡으러 군대까지 동원했다가, 박계춘에 의해 개박살(?)나자 이후 당산나무에 목을 매고 자살한 듯한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그것은 박출세와 가네모또가 본보기로 살해한 것으로 당산나무를 선택한 것도 마을의 상징이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목이 떨어질때까지 시체를 내리지않을거라고 한다. * '''김막녀''' 박출세의 후처. 이미 혼례가 정해진 상태에서 박출세에게 겁탈당해 억지로 박출세와 혼인했다. 뱃속의 아이까지 합쳐서 세 자녀를 키우고 있다. 박출세에게 피해 입은 집에 쌀 가마니 하나를 보내줄 만큼 좋은 사람이지만 그로 인해 조시중이 박출세의 부하가 되었다. 당시 만삭의 임산부였으나 간난이네 집에 쌀 가마니 하나를 보내줬다는 이유로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며칠 움직이지도 못할 정도로 박출세에게 구타당했다. 딱히 악역은 아니고 오히려 피해자에 가깝다. 박출세가 고문받은 후 갓난아이에 남편의 병수발까지 들던 와중에 면장 구희섭의 사주를 받은 건달패로 추정되는 자들 중 한 명에게 공격받은 후 아이들과 함께 고흥으로 옮겨졌으며 오오시마가 위치를 확인한 후 일본군이 고흥에서 자백서를 확보했단 대사를 보아 무사할지는 여부는 불명.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